지난달 총선에서 승리한 몰도바 여당 행동과연대(PAS)당이 새 총리 후보로 경제학자이자 투자 사업가인 알렉산드루 문테아누(61)를 내세웠다고 로이터·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고르 그로수 행동과연대당 대표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몰도바는 유럽연합(EU) 가입과 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잘 훈련된 인재가 필요하다"며 문테아누를 총리 후보로 지명한 이유를 설명했다.
친유럽 성향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이 이끄는 행동과연대당은 지난달 28일 총선에서 친러시아 야당을 제치고 과반 의석 확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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