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2025년 '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으로 만나는 발레와 클래식'을 무료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공연예술 영상화 프로젝트로, 클래식·발레·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을 고화질 영상으로 제공해 현장 공연의 감동을 더 많이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용인문화재단 'SAC ON SCREEN' 담당자는 "이번 상영을 통해 예술의전당의 우수 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이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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