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에서 완패를 당한 구스타보 알파로 파라과이 감독이 홍명보호의 스리백 전술이 북중미 월드컵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파로 감독은 패배한 두 경기의 차이를 묻자 "브라질전은 전반 44분에 첫 골을 내줬는데, (선제 결승골이라는) 작은 거로 결정된 경기"라며 "브라질은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난 게 패배의 원인이었다"고 답했다.
파라과이는 이번 10월 A매치를 통해 한국, 일본을 상대했는데, 두 팀 모두 스리백을 구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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