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현재 7천원인 출국납부금을 1만원 이상 수준으로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출국납부금이 지난해 1만원에서 7천원으로 낮아져 관광기금 재원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같이 답했다.
최 장관은 "관광기금 수입이 줄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며 "해외에서 출국세를 계속 올리는 추세와 물가 인상률을 감안하더라도 출국납부금을 현실화하는 게 타당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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