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는 14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4차전 선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정규시즌 30경기 등판해 197⅓이닝 동안 15승 8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한 후라도는 포스트시즌 들어와 불안한 투구수를 보였다.
후라도는 선두타자 박성한과 9구째 가는 풀카운트 끝에 내야 땅볼로 잡은 뒤 기예르모 에레디아, 최정을 연속 삼진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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