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는 스리백을 활용하는 일본, 한국과 맞붙었다.
알파로 감독은 두 팀의 스리백에 관해 “한국은 윙백을 많이 활용했는데, 일본은 특히 세 명의 선수가 삼각형으로 전개하고 미드필더까지 오각형 형태로 전개하는 게 특징이었다.한국은 바깥에서 중앙으로 전개를 해 나간다.한국과 일본의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특징이 다르다.한국은 일본보다 조금 더 미드필더 중심으로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인다.이런 두 가지 형태 모두 월드컵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패배한 브라질전과 한국전을 비교한 알파로 감독은 “브라질전 역시 팽팽한 경기였고, 쉽지 않았다.브라질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걸 알고 있었다.(브라질전) 전반 첫 골이 들어가고 후반에 브라질이 경기장을 넓게 썼다.작은 것으로 결정이 된 경기다.브라질 개개인 능력이 뛰어난 것도 패배의 요인이었다”며 “한국전과는 많이 다른 경기였다.한국전은 더 공격적으로 기회가 많았고, 한국이 공격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다.브라질전에서는 마무리 정확성이 떨어졌고, 오늘 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효율성이 부족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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