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 각국에 부과한 관세의 영향이 당초 우려했던 만큼은 아니라고 판단해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국가별로 보면 IMF는 미국 경제가 올해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7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높다.
일본의 올해 성장률은 지난 7월 대비 0.4%포인트, 내년 성장률은 0.1%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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