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윙어 엄지성(23·스완지시티)이 3년 만에 A매치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나흘 전 무너졌던 대표팀의 수비진은 파라과이를 상대로 무실점에 성공했다.
홍명보 감독은 브라질전 대비 선발을 8자리나 바꿨으나, 최근 실점 중인 백3 전형을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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