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늦장 대응' 질타에…김영섭 "고객 불안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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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늦장 대응' 질타에…김영섭 "고객 불안 죄송"

김영섭 KT(030200) 대표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KT 소액결제 피해 사고에 대해 "정말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KT는 '소액결제 피해는 있었지만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고 답했다.

또한 김 의원은 소액결제 피해를 본 고객에게만 피해사실을 통지한 점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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