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후라도의 7이닝 무실점 호투와 르윈 디아즈, 이재현의 백투백 홈런포가 빛을 발했다.
타선에선 8회 디아즈와 이재현이 백투백 홈런을 쳐내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후 디아즈의 좌전 안타가 나왔는데, 김성윤이 3루를 지나쳐 홈까지 파고들어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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