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민간 석탄발전의 ‘정의로운 전환’이 빠져있다는 지적에 대해 “민간 부문까지 포함한 탈석탄 전환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어 “현재 민간 석탄발전 설비는 총 7.45기가와트(GW)로 전체 석탄발전의 19%를 차지한다”며 “공기업 발전5사는 LNG 전환이나 단계적 폐지계획을 세워뒀지만, 민간은 아직 어떤 전환 로드맵도 마련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민간이 산업계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는데 정부 계획에서 제외돼 있다면 정의로운 전환이 아니다”라며 “공기업뿐 아니라 민간 전환계획까지 법적·정책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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