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25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한 레이션 해먼즈의 활약에 힘입어 연패에서 탈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에 단단한 수비로 한국가스공사의 득점을 억제하는 한편, 외곽포 7방을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
좀처럼 멀리 도망가지 못하던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 22초 전 벨란겔에게 3점포를 맞아 75-72, 3점 차로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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