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한국 축구의 '레전드'인 차범근 전 감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후배 손흥민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손흥민은 지난 10일 브라질전에서 A매치 137번째 경기에 나서 차 전 감독과 홍명보 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했던 공동 최다 출전 기록(136경기)을 넘어 이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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