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탈삼진 98개를 올린 김광현은 기존 1위인 해태 타이거즈(현 KIA) 선동열(103개)과 동률을 이뤘다.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좌완 김광현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8경기 10승 10패 평균자책점 5.00으로 주춤했다.
이로 인해 포스트시즌에서 4선발로 밀려났지만, 기대 이상의 호투를 벌이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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