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K 김병주 “나는 관여 안 해”…질의마다 반복된 ‘모르쇠’ 이날 정무위 국감에서 여야 의원들은 홈플러스 사태와 롯데카드 해킹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등 MBK 투자기업에서 발생한 문제 전반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이의환 홈플러스 전단채 피해자대책위원장은 “오늘 김 회장이 국감에 출석해 답변하는 모습과 내용을 듣고 나니 홈플러스에 대해 더 절망적인 생각이 든다”며 “(MBK 총책임자인) 김 회장이 저런 식으로 모르쇠로 일관한다면 홈플러스는 결국 청산될 것이고, 피해자들은 보상을 받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그간 수차례 국정감사 증인으로 소환됐지만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