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날 조사에서 이 전 비서관에게 국방부 검찰단의 기록 회수와 박 대령 항명 혐의 수사에 윤 전 대통령과 대통령실의 외압이 있었는지 캐물을 예정이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비서관을 수사 외압 의혹 관련으로 세 차례, 호주대사 도피 의혹 관련으로 두 차례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호주대사 의혹과 관련해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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