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韓대학생 피해 전수조사…심각한 선행 사교육, 규제 논의해야" 최 장관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캄보디아 사태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태조사를 제대로, 전수조사를 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방안을 최대한 찾겠다"고 말했다.
단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유아 대상 영어학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일명 '4세 고시', '7세 고시'로 사회적 화두가 된 영어학원 사전 등급 시험(레벨테스트)을 시행하는 학원은 23곳으로 나타났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영어 사교육 문제로 접근한다면, 레벨테스트하는 학원을 규제하고 이런 게 아니라 심각한 형태의 선행 사교육에 대해서는 이제 정부 차원의 규제가 적극적으로 논의돼야 될 때가 됐다"며 "우리가 너무 주저하고 망설이는 것 아닌가 생각을 하고, 적극적인 논의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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