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이 장악한 캄보디아 해변 도시 곳곳에는 아파트나 리조트와 형태가 비슷한 고층 건물이 즐비했다.
오 회장은 저런 건물들 모두 최근 한국인들이 납치돼 감금된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라며 시하누크빌 전체가 '감옥 도시'와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범죄 단지 대부분은 중국인 총책이 운영한다"며 "한국인이 직접 운영하는 범죄 단지도 있지만 중국인 총책 밑에서 한국인 중간책이 일하는 곳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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