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검 "백해룡 파견되면 별도 수사팀 구성…기존 합동수사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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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백해룡 파견되면 별도 수사팀 구성…기존 합동수사팀 유지"

서울동부지검은 백해룡 경정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검찰·경찰 합동수사팀에 파견될 경우 기존 수사팀이 아닌 별도의 수사팀을 구성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입장문을 통해 "수사외압·은폐 의혹과 관련해 백 경정이 고발인 또는 피해자의 지위에 있다"며 "백 경정 본인이 고발한 사건 및 이와 관련된 사건을 '셀프수사' 하도록 하는 것은 수사의 공정성 논란을 야기하는 등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2일 대통령실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에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면서 ▲백해룡 경정을 파견하는 등 수사 인력을 보강할 것 ▲필요시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이 수사 검사를 추가할 것 등을 지시했다고 공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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