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HICO, 라한호텔 등 주요 식음료 시설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했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정상회의 개최 전까지 회의장, 오·만찬장, 주요 숙박시설 등 식음료 제공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과 조리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회의 기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경북도와 22개 시·군,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협력해 상황실, 현장점검반, 신속검사반, 식중독조사반 등 4개 반 110여 명 규모의 ‘식음료안전지원팀’을 구성·운영하고, 식음료 제공 전 과정에 대한 위생관리와 사고 대응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