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 브리핑에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 입국한 한국인이 실종되거나 감금됐다는 신고는 총 33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20건까지 포함하면 총 550건의 실종·감금 신고가 있었던 셈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실종·감금 신고가 143건이며 이 중 91건의 사건이 종결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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