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 삼성…"내년 HBM4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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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슈퍼사이클' 올라탄 삼성…"내년 HBM4서 승부수"

내년부터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본격 양산과 함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와 시스템LSI 사업 적자 규모가 더 줄면서, 실적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서울대 명예교수)은 “D램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은 부족해 범용 D램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며 “HBM 공급 물량도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아직 삼성전자는 SK하이닉스에 비해 HBM 수익성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며 “HBM4에 대해 엔비디아를 비롯한 빅테크의 수주를 확보해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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