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발 대한항공 KE454편이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를 이유로 긴급 결항한 가운데, 현지 대응부터 결항 사유까지 곳곳에서 문제점이 지적되며 대한항공의 책임 회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항공사 규정상 야간 결항의 경우 승객들에게 숙소를 제공해야 하지만, 다수 승객은 호텔을 구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고 공항에서 밤을 새워야 했다고 호소했다.
대한항공의 이번 해명처럼 결항 사유가 ‘천재지변’으로 인정될 경우, 해당 보상 규정의 적용을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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