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였던 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거제 흥남해수욕장 민폐 캠핑족들 진짜 징글징글하네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제보자는 "캠핑 동호회 회원이 지난 8일 촬영한 사진"이라며, "거제 흥남해수욕장은 주차장 바닥을 뚫는 캠핑객 문제로 여러 차레 뉴스에 나왔는데도 여전히 이런 일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제시는 연이은 보도 이후 캠핑과 야영을 금지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현장 계도를 진행하고 있으나, 해당 지역에 머무는 캠핑족들의 민원이 잇따르면서 적극적인 제재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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