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
14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께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에서 질산 누출 사고가 났다.
소방 당국은 바닥으로 흘러내린 폐질산을 흡착포와 중화제로 제거하는 등 안전 조치를 완료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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