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고명준 "오늘도 홈런 쳐서 이기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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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고명준 "오늘도 홈런 쳐서 이기면 세상 다 가진 기분일 것"

SSG는 고명준의 홈런에도 3차전에서 3-5로 패했다.

이제 고명준은 포스트시즌 4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그가 14일 4차전에서도 손맛을 본다면 1991년 류중일(당시 삼성 라이온즈) 전 국가대표 감독이 1991년 준PO 1∼4차전, 1999년 펠릭스 호세(당시 롯데)가 플레이오프(PO) 5차전부터 한국시리즈 1차전까지 때린 포스트시즌 연속경기 최다 홈런 기록 4경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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