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미얀마에도 (피싱 등 범죄조직이 사용하는) 사무실이 있어서 그쪽 범죄자들이 캄보디아로 넘어온다”며 “신용카드를 들고 다니는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가족에게 전화를 걸고 2000만원 만 보내라며 협박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범죄조직들이 범죄에 활용하는 대포통장을 제공한 통장주들의 신병을 확보하기도 한다고 했다.
허상준(가명)씨는 인신매매범 박모씨에게 협박을 받아 캄보디아 범죄조직에 넘겨졌다가 지난해 9월 캄보디아 사옥에서 탈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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