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원의 희망 나눔, 10억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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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원의 희망 나눔, 10억 넘겼다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도의원,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 상영, 감사패 증정, 기부금 전달, 기부문화 확산 퍼포먼스, 소방가족 나눔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사업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월 3570원)을 기부하는 복지사업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재난 등의 피해 주민을 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선 가치가유 충남119 성금 활용 사례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으며, 기부문화 확산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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