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600만원 과태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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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식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 유출…·600만원 과태료"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14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보위)도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 실태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해 처분받은 공공기관은 15개 기관으로, 총유출 건수는 165만 168건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도 개인정보 유출로 처분받은 공공기관 중 유출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전북대학교 32만 2130건 △이화여자대학교 8만 3352건 △법원행정처 1만 7998건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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