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객 대부분이 교통수단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비율은 약 1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이 14일 야놀자리서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를 여행하는 인트라바운드(국내 여행 한국인·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의 88.2%(중복 응답)는 지역 간 이동 수단으로 자동차(자가용·차량대여/렌트·택시)를 이용했다.
지역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환승이 번거롭고 불편하다(74.8%·중복 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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