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정신건강 정책을 집행하는 보건복지부 직원의 75%가량은 정작 스스로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올해 5월부터 이달 말까지 본부 직원 642명을 대상으로 수행 중인 마음건강 진단 연구의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울' 지표가 '중간 이상'에 해당한 인원은 260명으로 4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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