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이상 공실로 남아 임대하지 못한 공공임대주택 호수가 5년간 2배 이상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 임대료 손실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임대 호수가 가장 많은 공공임대주택은 건설임대 유형 중 전북 군산 나운 4단지로 총 1954세대 중 599세대(30.7%)가 6개월 넘게 공실로 남아있다.
안 의원은 "기존의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미임대율을 최소화해 추가 주택 공급 및 임대료 손실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입지 개선, 사회 인프라 추가,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 등을 통해 사람들이 거주하고 싶은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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