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강성 아닌가" 묻자 환경부 장관 "난 탈원전주의자 아닌 탈탄소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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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강성 아닌가" 묻자 환경부 장관 "난 탈원전주의자 아닌 탈탄소주의자"

김 장관은 자신을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고 못 박으며 "탈탄소가 우선 과제로, 재생에너지와 기존 원전 에너지를 믹스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나는 탈원전주의자가 아니라 탈탄소주의자"라며 "과거 구청장 땐 지역 방사능 아스팔트에서 오염물질이 대폭 나온 적이 있었고, 원전이 위험한 것은 객관적 사실이며 원전이 99.99% 안전하더라도 0.01% 때문에 원전 위험성은 강조하는 게 적절하다"고 답했다.

윤 의원은 또 "(장관은) 원전 수출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며 "원전에 대해선 기술이나 발전을 하지 않겠다며 주저하는 나라에서 원전을 수출한다면 이게 제대로 되겠느냐"고 물었다.이어 "심지어 이번 부처 개편으로 원전 수출은 산업부에, 원전 건설과 운영은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원전에 대한 R&D는 과기부에, 도대체 이런 3인 3색으로 원전 정책이 제대로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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