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중구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6년 생활임금을 1만 2050원(시급)으로 결정했다.
14일 중구에 따르면 지난 13일 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생활임금은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6년 최저임금(1만 320원)보다 1,730원(약 16.8%)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유지하고 문화적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타 지자체 생활임금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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