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국회의원./조승환 의원실 제공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조승환 국회의원(부산 중구 영도구)이 국내 농수산물 유통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출범한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입산 농수산물 거래가 확대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측은 수입산 취급 여부는 국내 생산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므로 이해관계자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으나, 제4차 시장관리운영위원회 개최 이후 수입산 농수산물 취급과 관련한 실질적인 논의가 한 번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조승환 의원은 "유통 효율을 높이고 국내 농가 수취 가격을 제고하기 위해 만든 온라인도매시장이 수입산 농수산물의 거래 창구로 비춰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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