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대화와 제재를 오가는 힘겨루기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도 미국의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에 대응해 이날부터 미국 선박 특별 입항료를 부과했다.
중국 교통운수부 판공청이 공개한 ‘미국 선박에 대한 특별 입항료 부과 시행 조치’에 따르면 △미국 기업·단체·개인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선박 △미국 기업·단체·개인이 직간접적으로 2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조직이 소유하거나 운영하는 선박 △미국 국기를 게양한 선박 △미국에서 건조된 선박은 중국 내 항구에 입항하려면 특별 입항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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