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대주주 변경 심사, 2년 만에 '속도'…"연내 승인 청신호"
국내 5위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에 대한 바이낸스로의 대주주 변경 심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전 경영진은 바이낸스가 인수대금 지급 및 고파이 상환 약속을 충분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바이낸스는 "규제 승인과 주주 동의가 선행돼야 추가 상환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의 승인 절차가 연내 완료될 경우, 바이낸스의 자금 지원과 실명계좌 기반을 토대로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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