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내수 외면·부지 매각…“철수 불안감 해소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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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수 외면·부지 매각…“철수 불안감 해소돼야”

회사 측 부인에도 불구하고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 시설·부지 매각 소식, 한국지엠기술연구소(GMTCK)가 참여한 소형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중단 등으로 철수설에 무게가 실리면서 지역경제에 미칠 타격도 논의될 필요성이 커졌다.

이어 “한국지엠은 공적자금과 지역경제에 깊이 연결된 기업”이라며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강하게 질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정부도 한국지엠의 내수 확대 필요성과 지역사회 우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산업은행과 협력해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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