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현장 투어(달달버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지사는 14일 연천을 방문해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경기도소방학교 북부캠퍼스에 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재난 대응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건립되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북부캠퍼스 건립으로 2천100여명 소방공무원과 관계자, 주민 등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해 연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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