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지난달 열린 '민·관 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달 분야 규제 합리화를 위한 112개 과제에 대해 개선 조치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안전관리물자(조달청이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조달 물자 중 공급 규모와 중요도 등을 감안해 지정하는 물자)의 품질 점검 주기를 단축하고, 품질보증조달물품(조달청 지정하는 우수 고품질 제품)의 심사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형식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관성적으로 운영돼 오던 거미줄 같은 규제를 전수조사해 원점에서 재검토한 뒤 국민과 기업의 관점에서 규제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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