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와 관련해 공수처 현직 부장검사들을 불러 조사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 오전 이대환 공수처 수사3부장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국회 법사위는 송 전 부장검사가 공수처에 오기 전인 2021년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이 전 대표의 변호인이었다는 사실을 토대로 송 전 부장검사가 이 전 대표에 대한 의혹을 몰랐을 리 없다며 지난해 8월 위증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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