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의 날은 광양시민의 날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0월 8일에 열리나, 올해는 추석 연휴와 겹쳐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10월 14일로 변경해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비전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아 모든 생애를 아우르는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기념식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광양의 주인이라는 자부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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