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가 운영 중인 '아동친화상점' 사업을 아동 이용률이 높은 편의점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던 중 GS25가 취지에 공감하며 동참하면서 성사됐다.
앞서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지난해 말부터 아동 및 양육자의 이용이 높은 카페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아동친화상점을 모집해왔으며, 올해 초 관내 음식점 및 카페 26곳을 '아동친화상점 아이러브존'으로 선정하여 운영하는 등 아동 친화적인 상업 환경을 구축해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편의점이 아동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생활 속 아동친화공간으로 새롭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GS25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 도시로서, 완주군은 앞으로도 아동과 양육자가 일상 속에서 존중과 환대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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