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가 영국 런던 명문 대학과 협력으로 철강 중심의 산업도시를 넘어 신산업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포항시 대표단은 UCL의 도시·건축·지속가능성 분야를 선도하는 더 바틀렛 단과대학을 찾아 UCL이 추진 중인 기후 변화 대응 및 미래도시 전략을 브리핑 받고 이를 포항 도심 재생과 산업 전환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우수한 지역 대학 포스텍과 한동대가 UCL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2027년 완공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개관 이후 국제세미나와 학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