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피눈물 흘리는 지니…"돌아가신 외할머니, 힘주러 오신 느낌"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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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피눈물 흘리는 지니…"돌아가신 외할머니, 힘주러 오신 느낌" [인터뷰①]

'지니' 역을 맡은 김우빈을 두 번의 인터뷰로 나눠 살펴본다.

너무나 반가웠던 '상속자들' 영도부터, '더 글로리' 문동은 등 다양한 지니 중 가장 만족도 높은 지니가 있을까.

문동은('더 글로리' 속 송혜교 역)? 왜냐하면, 대본에서 그 장면을 보고 '김은숙 작가님만 쓸 수 있는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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