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춰야 할 모든 행정적 절차는 물론 감사원 감사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은 고양 산황산 골프장, 이른바 스프링힐스CC 증설 계획에 대해 일부 시민이 또다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역시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14일 경기 고양특례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13일 주민 7명이 제기한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 무효확인 소송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가 지난 6월 17일 고시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9홀→18홀) 인가 절차는 그대로 유효하게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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