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최근 5년간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1만232건이나 적발돼 국민 먹거리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7월)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총 1만232건이 적발됐다고 한다.
최근 5년간 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서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했다가 적발된 농축산물을 분류한 결과, 중국산이 2,3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산 773건 ▲브라질산 189건 ▲호주산 177건 ▲스페인산 71건 등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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