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12월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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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시작…12월까지 진행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포특사)는 14일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대우산 일대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하고 발굴을 시작했다.

포특사는 12월 5일까지 대우산 601고지 일대에 220여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를 발굴한다.

포특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경북 동해안 일대 격전지에서 유해를 발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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