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향후 직접 시행을 통해 주택 공급을 주도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 여력과 인력 충원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한준 LH 사장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와 인사말을 통해 "부동산 시장의 변동과 관계없이 매년 일정 물량의 주택을 공공에서 책임지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재무적 해법과 조직·인력 운영 방안을 철저히 준비해 국민주거 안정과 국토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더욱 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9·7 주택 공급 확대 대책을 통해 LH 직접 시행을 통한 공공 주도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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