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이 최근 대출사기 혐의로 기소된 후 13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 트럼프 대통령과의 싸움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 당원인 제임스 장관이 정치적인 이유로 자신의 법적 권리를 침해했다고 주장해왔다.
제임스 장관은 지난 9일 대출 사기 혐의로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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